우리가 살아가며 한 번쯤은 생각하게 되는 순간이 있어요. "그때로 다시 돌아갈 수 있다면…" 하고 말이죠. '선재 업고 튀어'는 바로 그 지점에서 시작됩니다. 주인공 임솔은 우연히 시간을 거슬러 2008년으로 돌아가는 기회를 얻게 됩니다. 그 시절, 그녀가 가장 사랑했던 사람, 삶을 포기했던 아티스트 류선재. 그를 다시 만나고, 그를 지키기 위해 과거에서 하루하루를 쌓아가는 과정은 단순한 로맨스를 넘어서 삶과 감정, 사람의 선택에 대해 깊이 있게 다가오는 이야기입니다.변우석이 연기한 류선재는 무대 위에서는 반짝이지만, 무대 밖에서는 너무도 외로운 청춘이에요. 반면 김혜윤이 맡은 임솔은 그의 시간을 바꾸기 위해 어떤 고통도 마다하지 않고 그 곁을 지키는 인물이죠. 이 둘의 케미는 단순한 ‘로맨스’를 넘어 ..